[특징주]단일가 매매 코데즈컴바인 17% 급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1일 단일가 매매가 시작된 코데즈컴바인 이 17% 넘게 급락 중이다.

오후 2시3분 현재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전일 대비 1만7300원(17.73%) 하락한 8만300원을 기록 중이다.코데즈컴바인은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제23조에 따라 이날부터 10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적용을 받게 된다.

이는 단기과열완화장치가 발동된데 따른 것으로 내달 14일까지 정규시장에서 30분 단위로 매매가 체결된다.

단일가매매란 주문 시점마다 가격을 체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30분 동안 주문을 받아 일괄적으로 한 가격에 체결하는 방식이다. 종료일 종가가 발동일 전날(30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은 경우에는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기간을 10거래일간 연장해(1회에 한함) 단일가매매를 계속 적용한다. 단일가 기간 중 거래 정지시 정지 일수도 단일가 기간에 포함된다.이와는 별도로 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의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 답변시한은 31일 오후 6시까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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