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으로 카메라모듈과 무선충전모듈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2분기는 갤럭시S7의 판매 성과와 부품 판가 하락폭이 관건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고객이 재료비 원가 최적화를 위해 부품 판가 인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2분기부터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어 그는 "HDI기판의 저조한 가동률로 인해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강도높은 효율화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듀얼카메라 이슈를 주목하라고 김 연구원은 말한다. 그는 "중화권 고객의 매출 확대를 위한 결정적 촉매가 될 것"이라며 주고객인 Flagship 모델에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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