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디지털 도서 콘텐츠 회원제 서비스인 '북클럽' 매출비중이 높아지면서 올해 본격적인 외형 및 이익확대가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북클럽 인기에 힘입어 이미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6.3%, 138.5% 증가한 1755억원, 126억원으로 분기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북클럽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가 지분 64.3%를 보유한 성인 전문 교육업체 메가엠디 역시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순항 중이다. 공모가 3000원 보다 높은 4200원선에서 거래 중이다. 취업을 위한 교육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데다 메가엠디는 올해 오프라인 학원 수 증가와 공무원시험 시장 진출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상승 기대감이 높다.
교육 관련주는 한 명의 아이에게 8명이 지갑을 여는 '에잇포켓(8-Pocket)' 현상 수혜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에잇 포켓은 아이를 위한 양육비를 부모 외에도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지불한다는 '식스 포켓'에 미혼의 삼촌, 고모(이모)까지 가세해 아이를 위한 돈이 8명의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뜻의 신조어다. 한슬기 NH투자증권은 불황없는 키즈산업을 올해 주목해야할 테마로 꼽으며 삼성출판사, 웅진씽크빅, 청담러닝 등 도서 및 교육 관련주에 주목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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