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설 연후 이후 첫…1900선 회복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이란의 산유량 동결에 따라 6거래일만에 190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는 24.90포인트(1.32%) 오른 1908.84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1억원, 130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302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62%), 화학(2.95%), 건설업(2.90%), 철강금속(2.66%) 등이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셀트리온 (6.28%), 헬릭스미스 (6.20%), CJ E&M(3.32%), 이오테크닉스 (2.33%), 컴투스 (2.14%), 동서 (1.02%), 메디톡스 (0.87%), 로엔 (0.87%), 카카오 (0.33%), 코미팜 (0.31%) 등 모든 업종이 올랐다. 상한가 3개 포함 88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05개 종목이 하락했다. 51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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