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으로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같이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케이씨텍은 해외 장비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화학기계적연마(CMP) 장비 시장에서 유일한 국내 장비 제조사"라며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일본의 Hitachi Chemical이 2011년 11월에 제소했던 특허 소송이 리스크로 부각됐었다"면서도 "양사 합의 후 2013년 4월 취하되며 특허 분쟁이 종결돼 사업 확장에 장애물이 제거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내년 실적은 별도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6.8%, 35.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성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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