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연우 에 대해 용기 업체 중 태생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고 노하우도 축적돼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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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 총 400여개 고객사를 연우가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설비는 1만2000평 부지에 약 2000억원 수준을 가지고 있다"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공장은 1만4000평 부지에 750억원으로 내년 6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 로컬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이 개시될 것으로 현지 제조법인 설립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에 따른 고가 부자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주요 브랜드 업체의 견고한 면세점 판매 증가에 따라 국내 부문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신규 공장 증설에 추가 수요를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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