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창해에탄올, "성장성 대비 주가 낮다"…장 초반 9%↑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창해에탄올 이 저평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창해에탄올은 전 거래일 대비 9.64%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창해에탄올에 대해 충분한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낮다며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3개월간 창해에탄올의 주가는 16.2% 하락했고 코스닥 대비로도 17.4%포인트 더 하락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실소주 인기 하락에 따른 주정 출고 성장성 둔화, 환율 상승에 기인한 제조원가 증가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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