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영화를 보려거나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영화 관람권을 환불하려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8일 오후 12시10분께부터 현재(오후 5시10분께)까지 5시간 넘게 CGV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 이용자는 "기존에 예매했던 내역이 보이지 않아 영화를 감상할 수 없었고, 환불조차 이뤄지지 않아 답답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접속은 되는데 예매를 하려고 보니 계속 다운된다"며 "시간만 잡아먹고 일정이 헝클어졌다"고 짜증 섞인 말투로 말했다.CGV 관계자는 "현재 서버증설 작업 중"이라며 "현장에서 티켓판매기와 창구를 완전가동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GV는 예매 취소를 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영화 관람권을 절차에 따라 전액 환불할 방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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