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설주 밸류에이션 출발점인 시장 주가수익비율(PER)이 11.0배에서 9.9배로 하락했고, 주택사업능력과 개발사업능력 등 프리미엄 요인과 해외 잠재 부실 등 할인요인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 들어 8월까지 한국업체의 해외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6.2% 감소한 반면 국내수주는 상반기 기준 48.8% 급증했다"며 "대우건설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국내수주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 주택부문은 매출액은 1조5593억원, 매출총이익률 15.6%(전년동기대비 3.6%포인트 개선)를 기록해 해외부문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주택부문 성장세가 더욱 확대되고 해외부문 적자는 축소되는 양상이라 하반기 주택부문 실적은 매출액 1.7조원, 매출총이익률 15.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