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후 두 가지 시그널을 확인하는 시점에 매수를 고려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은 기대해 볼만 해 중장기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두 가지 시그널로는 "합성고무 시황 개선을 위해 중국 타이어 재고 소진과 역내 합성고무 업체의 가동률 상향(현재 50% 수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두 가지 시그널이 확인된다면 내년부터는 합성고무 증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수요 공급 밸런스는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64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15%가량 상회했다. 윤 연구원은 "합성수지, 페놀유도체의 실적 개선이 주요 원인"이라며 "다만 합성고무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개선세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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