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라이트는 스마트폰 저장 공간과 데이터를 적게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텍스트 메시지와 스티커, 사진 전송 기능은 그대로 두고 타임라인과 음성·영상통화 기능은 뺐다. 네트워크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나라에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기기 사양이 다소 낮아도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라인 앱 계정과 연동도 가능해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인 라이트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되며 1차 출시국은 인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1개 국가다. 라인은 추후 이용자들의 수요가 있는 국가에 추가로 배포를 검토할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 라이트를 통해 취약한 네트워크 환경이나 스마트폰 기기의 스펙과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라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 기반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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