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S&T모티브는 북미 GM에 668억원 규모의 엔진용 오일펌프를 공급하는 계약을 공시했다. KB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에 대해 최초의 북미향 엔진용 오일펌프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오일펌프를 포함하는 S&T모티브의 파워트레인 부품 매출액은 2014년 846억원으로서 매출비중 7.2% 수준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4년간 CAGR 38.2%로 성장해 2018년 매출액은 3,100억원, 매출비중은 18.0%에 달하는 주요 사업분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관 연구원은 “S&T모티브의 매출 중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관련 있는 사업 분야 매출비중은 2014년 28.2%에서 2016년에는 40.6%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완성차 메이커의 연비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S&T모티브와 같이 친환경 파워트레인 부품 비중이 높은 공급사들은 차별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