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 건설사로는 해외 부진이 계속된 대우건설, 상사업황 부진과 저가 프로젝트 관련 비용 처리가 걸린 삼성물산이 포함됐다. 반면 현대산업은 고마진 자체사업증가 등으로, 대림산업은 자체 유화사업 호조세 등으로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됐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중동 저가공사 준공이 공기 지연으로 하반기까지 이어지겠지만 대규모 쇼크 수준의 비용 처리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국내 주택업황 개선속도가 빨라 연간 계획물량인 13만1000세대를 넘는 분양물량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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