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동제약, 신약 식약처 허가에↑…신고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일동홀딩스 이 신약 텔로스톱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소식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10시7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보다 4700원(16.73%)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45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전날 일동제약은 항고혈압제와 항고지혈제를 합친 복합제 텔로스톱에 대해 지난 23일 식약처 허가를 받고 발매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대표적인 심혈관계 위험 인자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상관관계가 깊고 같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복합제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처방과 복약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복합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항고혈압제 3가지를 복합한 TAH정 등 3종의 복합제를 개발하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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