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30억원, 47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일회성 인건비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17.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향후 2년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18.2%에 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7.4배가 낮아 보인다"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있어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가는 4월 중순 이후 1분기 수익 부진과 삼성그룹내 지배주주 관련주 외 업체의 소외로 14%나 하락했지만, 1분기 크게 악화된 수익성이 2분기부터 호전돼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수익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봤다. 그는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11.9%로 상반기 9.9%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이후 수익이 호전되는 데다 하반기에 건물관리, 상품판매, 정보보안 등 매출이 집중되는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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