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파리 에어쇼에 마련된 KAI 부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
04781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54,6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09%
거래량
336,108
전일가
55,200
2024.05.21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내년부터 '매출 성장률 25%' 전망‘4대 방산기업’ 올해 1분기 매출 급증[양낙규의 Defence Club]주린이도 수익내는 ‘놀라운 무료카톡방’의 등장
close
산업(KAI)은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과 신규 민수물량 수주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FA-50 전투기, T-50 고등훈련기, KT-1P 기본훈련기, 기동헬기 수리온과 무인전투기 등을 전시했다. 세계 최대 에어쇼로 알려진 파리에어쇼는 올해 51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21일까지 열린다. 40여개국 23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KAI 하성용 사장은 보잉, 에어버스 등 세계 유수 항공업계 대표와 면담을 통해 교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신규 대형 물량 수주 협상을 통해 수출기반을 다지고 있다.
하 사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과 KAI의 미래를 결정지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상 최대인 10조 수주 목표 달성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