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NHN엔터테인먼트의 '페이코'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면 거래액 증가가 예상되지만 기존 대형 PG업체의 견제와 타사의 간편 결제와 경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연구원은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도 삼성페이와의 경쟁 및 소비자의 더딘 결제 습관 변화 등으로 성장 속도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반면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리스크 대비 예상 투자 수익률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모회사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출시가 7월로 연기되면서 한국사이버결제의 본격적인 거래액 증가도 하반기로 지연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가는 페이코를 통한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돼 현재 올해 및 내년 기준 각각 56.3배, 43.8배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2017년까지의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이 32%임을 고려해도 주가는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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