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항공사 중 두바이, 리야드, 제냐 등 중동 노선을 취항하는 유일한 항공사로서 해당 노선 객실승무원에게 감염 예방 수칙 및 대응방안을 공지한 상태다.
중동 노선 항공편 사무장은 의심 증상을 승객들에게 안내하고 감염 의심 승객은 탑승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또 이륙 후 의심 승객 확인시 접촉 최소화 및 마스크 착용 후 응대한다. 사무장은 또 기내에서 의심 승객 발생시 가능한 격리토록 하며 전담승무원을 지정(기내 보호구 착용 후 응대)해 응대한다. 이어 메르스 의심 승객 발생에 따라 전후좌우 3좌석 승객 및 승무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토록 조치한다. 또 감염 의심 승객은 검역관 및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에 즉각 연락한다.
다만 현재까지 대한항공 승객 중 메르스 의심 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탑승 승객 양성 판정시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해당편 승무원 및 접촉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해당 좌석 담당승무원 근무배제)하고 검역소,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 해당편 탑승자 명단 및 인적사항 요청시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