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IIR은 LG그룹내 광고 사업을 전담하는 광고대행사로 HS애드, 엘베스트, 해외 현지 광고기획 사업 자회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LG 그룹의 해외광고 물량 내 점유율은 50% 미만으로 파악돼 현재와 같은 고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GIIR은 제일기획(삼성그룹), 이노션(현대차그룹)에 이어 국내 3위 광고업체다. 정 연구원은 "광고업의 특성상 외형부문에 있어 매출액 보다는 매출총이익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GIIR의 매출총이익은 과거 5년간 연 평균 14% 성장해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의 이슈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큰 폭 성장이 전망된다"며 "784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해 현금흐름도 안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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