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변경 전 최대주주인 이화전기공업의 보유주식 대여로 인해 지분감소가 발생한 사유에 따른 것이다. 골든가디언와 셔먼옥스의 소유비율은 각각 3.95%로 공동 최대주주가 됐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인한 경영권 변동 여부에 대해서 회사관계자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아닌 상환 의무가 있는 대여 계약이라 일시적인 소유권의 변동이 발생한 것뿐"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골든가이언과 셔먼옥스의 경우 단순투자목적의 투자자로서 경영에 참여할 목적은 없고, 취득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이화전기공업에 모두 위임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화전기는 오는 7월16일부터 전환청구행사가 가능한 이필름 제1회차 전환사채(권면총액 80억원, 715만5635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이화전기가 사실상 지배주주로서 경영권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화전기가 지난 8일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주식 등의 보유비율은 15.97%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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