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한계기업이 인수ㆍ합병(M&A)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증시가 살아나면서 우회상장을 노리는 비상장 법인과의 M&A가 늘고 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건산업은 백산과 특수관계인 4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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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627만여주(41.02%)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최대주주는 기존
백산백산03515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12,960전일대비130등락률+1.01%거래량20,101전일가12,8302026.04.21 15:30 기준관련기사백산, 37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나이키 대신 호카"…직판 전략 실패로 싹 바뀐 트렌드[기업&이슈][특징주]백산, 신발 부문 실적 호조세 기대에 '52주 신고가'close
에서 모건산업으로 바뀌게 됐다. 백산OPC는 4년 연속 적자 기업으로 관리종목 지정 등 증시 퇴출 주의보가 내려진 기업이다.
모건산업이 백산OPC를 인수한 금액은 단돈 1만원. 한계기업이라지만 시가총액 299억원짜리 코스닥 상장사가 1만원에 매매된 것은 이례적이다. 모건산업은 대신 백산이 지고 있던 백산OPC에 대한 연대보증채무 276억원과 백산OPC의 특허채무충당금 200억원을 떠안기로 했다. 지난 7일 발행한 백산OPC 전환사채 70억원어치도 인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