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일 '포스코특수강 인수 계약 종결 지연'을 공시했지만 이는 행정적 절차만 남은 상태로 포스코 특수강 인수 마무리가 가시화되면서 인수 금액 및 자금조달 우려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지 않지만 연 평균 4% 성장이 기대되는 특수강 시장과 인수 종결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을 감안하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20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2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늘어난 18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 철스크랩 가격 하향 안정, 고부가가치 강재 판매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지속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해외 특수강 기업의 경우 역내 대표 철강업체 대비 월등한 주가 퍼포먼스를 시현하고 있다"며 "3월중 포스코특수강 인수 마무리를 기화로 철강 산업 내 차별적 주가 상승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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