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4분기 연결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시장기대치보다 6%, 42%, 59%를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해 실적개선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올해 실적호조가 이어지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실적이 정상화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객사들의 수요증가가 예상돼 올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솔브레인의 전사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성장한 6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중국 시안공장 및 국내 반도체라인 신증설 영향으로 반도체 매출액이 13% 성장이 기대되고 유기재료 매출도 올해 17%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 전략변화로 보급형 및 외부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동률 회복에 따라 식각(Thin Glass) 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월 비수기 영향으로 고객사 주문모멘텀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3월 신모델 출시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며 "최근 솔브레인의 주가가 단기 급등한 면이 있지만 영업실적이 정상화되고 있음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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