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신제품 효과로 4분기 호실적…목표가↑<신한금융투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삼성전기 에 대해 신제품 효과 및 주주 친화 정책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 매출 1조8326억원과 영업이익 3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2% 상승한 수준이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비수기임에도 4개 사업 부문 모두 매출이 성장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CR(MLCC)부문은 아이폰6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14.7% 증가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ACI(기판)부문은 HDI(메인기판) BGA등 매출 성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3% 늘면서 역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효과는 올해도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갤럭시S6의 부품공급은 2월 중순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445억원, 부품 공급이 온기로 반영되는 2분기 실적은 77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사측이 3개월에 걸쳐 자사주 200만주를 취득하기로 해 주가 상승 여지도 충분하다고 하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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