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전기 "관계사 지분 처분금, 투자에 활용"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기 가 삼성SDS 지분매각, 자사주 취득 등으로 인해 벌어들인 현금 중 6500억원을 투자에 활용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날 실적설명회(IR)에서 "지난해 SDS주식 처분으로 1조1000억원 가량의 현금을 취득했고, 그 중 24.2%를 올 3월 법인세로 지출할 계획"이라며 "자사주 취득으로는 주가에 따라서는 다르겠지만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수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법인세와 주주들에게 나가는 돈을 제외하고는 총 6500억원 가량이 남는다"며 "(이 자금은) 건설을 완료한 베트남 법인, 신사업 투자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올해 시설투자(캐팩스)와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웃도는 수준의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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