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가 소형차 엑센트의 연식변경모델을 내놓으면서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넣었다. DCT는 연료효율과 반응속도를 높인 장치로 국산차 가운데 7단 DCT가 장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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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차00538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531,000전일대비25,000등락률-4.50%거래량1,150,241전일가556,0002026.04.30 15:30 기준관련기사"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피마른다"…中전기차의 생존경쟁[주末머니]현대차, 업계 최초 '가족 합산' 멤버십 도입… 최대 8명 공유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close
는 2015년형 엑센트 디젤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새로 적용되는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를 만족하는 1.6 VGT엔진이 들어가 출력과 토크는 136마력, 30.6㎏ㆍm에 달한다. 기존에 비해 각각 6%, 11% 정도 좋아졌다.새 차에 적용된 DCT는 홀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와 짝수 기어를 담당하는 클러치 등 2개의 클러치가 들어가 있다. 하나의 클러치가 단수를 바꾸면 다른 클러치가 곧바로 다음 단에 기어를 넣어 변속 시 소음이 적고 빠르게 단수를 바꾸는 게 가능하다. 변속 충격도 적다. 현대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했다고 한다.
DCT를 달면 반응속도뿐만 아니라 동력손실이 줄어 연비도 올라간다. 새 차의 연비는 18.3㎞/ℓ(자동변속기 기준, DCT 포함)로 기존에 비해 11% 정도 향상됐다. 가격은 4도어모델이 1675만~1927만원, 5도어모델이 1750만~1942만원(이상 DCT 기준)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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