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아시아나가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베이징 천징룬중학교, 광저우 챈펑소학교, 충칭 얼탕소학교, 선양 쉐송루소학교, 황산 산양학교, 상하이 완핑학교분교, 항저우 차이허실험학교 학생들 28명이 참가했다. 2박3일(5일~7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 학생들은 이날 아시아나에서 구명조끼 착용, 비상탈출 등 항공안전훈련 및 기내서비스 등을 경험했다. 또 글로벌 한류열풍의 중심지인 명동 등 서울시내 명소를 관람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아름다운교실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항공 서비스와 한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조규영 전략기획본부장은 "학생들이 당사 훈련시설과 서비스 체험을 통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된 동시에, 항공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아시아나를 방문한 천주팅(Chen Zu Ting/ 완핑학교분교 6학년) 학생은 "아시아나를 직접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延吉)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중국 각지 21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에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이를 통해 중국 전역에 있는 2만여명의 학생에게 컴퓨터 800여대, 도서 1만4000여권 등 총9억3000만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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