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DB대우증권은 5일 올해 환율 여건 불안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신차 효과가 1분기 이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자동차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최선호 투자종목으로는 기아차를 꼽았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러시아, 브라질 등 이머징 경기와 환율 여건 불안은 현재 진행형으로 매출원가율 상승과 마진 악화가 우려된다"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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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 글로벌 매출에서 차지하는 러시아 비중이 제한적인 편이지만 루블화 약세에 따라 현지 판매법인의 마진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특히 현대차의 경우 원ㆍ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판매보증충당금 부채 관련 전입액 비용 부담이 지난해 3분기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4분기에도 클 전망"이라며 "4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했다.
긍정적인 모멘텀으로는 레저용차량(RV) 판매 강세 지속과 신차 효과 반영 등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RV 라인업과 신차판매 비중 상승에 따라 제품믹스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이머징마켓의 거시경제적 요인 불안이 약화되고 계절적 특성에 따라 글로벌 신차효과가 증폭될 1분기 말부터 완성차 선호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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