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공모주 시장의 관심종목 중 하나인 SKC코오롱PI가 오는 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SKC코오롱PI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8일부터 시작된다.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SKC코오롱PI는 전기전자제품의 핵심소재인 PI필름을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SKC와 코오롱이 2000년대 초반 PI개발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의 PI사업부를 분할해 지난 2008년에 설립됐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654억원, 당기순이익 114원을 달성했다. 총 공모금액은 1024억원, 발행가액은 8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달 26일~27일 양일간의 청약기간동안 4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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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27.03%)로 양사가 도합 54%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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