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 하락으로 해양플랜트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있다"며 "업계가 기대하는 수주금액이 하락하는 상황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2015년 주력 발주 선종인 LNG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며 상대적으로 불황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1~2013년 한국 조선소 수주 중 대우조선해양 점유율은 25%였는데 올해 69%로 크게 상승했다. 전 연구원은 "특허를 바탕으로 한 우월한 엔진 시스템 제공으로 대우조선해양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차지해 점유율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전 연구원은 "2015년 큰 폭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되고 가격 메리트가 높으며 LNG선 강점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발주 불황을 상대적으로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