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난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년동기대비 9.6% 하락했다. 3분기 여행 상품 예약이 가장 많이 몰리는 3개월 전 시점에 세월호 사고로 초반 예약 수요가 부진해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지역별 상품 믹스 측면에서 ASP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 여행 상품 판매가 늘어난 반면, 동남아 상품 판매는 크게 회복되지 못한 점도 ASP 하락을 이끌었다.
4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4분기부터 패키지 부문이 여행 심리 개선으로 본격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나프리를 통한 개별여행상품 판매도 증가해 성과 확대 및 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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