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수는 이날 수요사장단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전망과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사장단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려면 비용 문제가 크다는 점에 대해서도 윤 교수는 "우리나라 전력비가 워낙 싸다 보니 재생가능 에너지를 쓰려면 비용이 높아 보인다"며 "그렇더라도 삼성그룹은 좀 더 사회적인 문제로 생각하고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 내에 위치한 빌딩 중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전력소비량이 가장 높다고도 지적했다.
윤 교수는 "연면적, 사용하는 인력 수도 따져봐야겠지만 전력소비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건물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붙이면 전력소비도 줄고, 삼성이 재생에너지와 관련한 홍보를 하기도 좋을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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