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온은 국내에서는 지난 6월 환경부로부터 전자파 저감, 중금속오염방지, 환경 부하 저감 등의 요건을 만족시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중점적으로 배려했다"며 "친환경 소재 채택, 에너지 절약 등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가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키즈온은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다. 이 제품은 시계처럼 팔목에 항상 착용하고 다닐 수 있는 밴드 형태로 제작됐고, 24시간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보호자는 스마트폰과 키즈온을 연동시키는 앱을 젤리빈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키즈온은 버튼만 누르면 미리 등록된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고, 보호자가 걸어 온 전화는 10초 이상 받지 않으면 자동으로 통화가 시작된다. 또 GPS, 기지국, 와이파이 등의 네트워크 정보를 이용해 원하는 시간마다 키즈온를 착용한 자녀의 현재 위치를 확인해 준다. 배터리 충전이 필요하면 보호자에게도 알려준다.
LG전자는 4분기에 키즈온을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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