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8% 떨어진 48.7조원과, 47% 하락한 4.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IM사업부 실적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그 동안 묻혀왔던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강한 시장 지배력이 재조명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올해 IM 사업부가 전사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에는 IM 사업부 영업이익이 전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로 축소되는 반면 반도체 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48%로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이제는 우호적인 DRAM 가격 환경 지속과 고성장하고 있는 SSD시장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의 실적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과, Sys.LSI 사업부의 구조적인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춘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