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달했지만 3분기 이후 신규수주를 통한 실적 호조가 예상되고 지난해 수준의 2% 이상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가 본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분기 신규수주 내용이 실적에 반영되지 못한게 많았지만 3분기부터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개별기준 수주금액은 기존 예상치 1000억원에 부합한 1037억원을 기록했으나 수주내용이 시점차이로 반영되지 못한게 실적이 다소 부진하게 나왔던 것으로 본다"며 "3분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CSOT등에서 받은 LCD 장비 수주 등 2000억원 이상의 신규수주가 예상돼 미반영된 수주까지 합쳐 큰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실적 호전을 통한 배당매력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호재 등을 바탕으로 2분기말 기준으로 에스에프에이는 현금성 자산 3300억원을 보유 중이며 미래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내년 8월까지는 2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계획중"이라며 "올해도 지난해 배당수익률 2.5% 수준의 현금배당이 예상되는만큼 배당 매력도 커 하반기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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