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뚜기, 라면 점유율 상승에↑…신고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오뚜기 가 라면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감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11시8분 현재 오뚜기는 전일보다 3만9000원(6.31%) 오른 6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7만40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신영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라면 시장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성을 갖추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올렸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가격 경쟁력,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제품 개량 등으로 라면 점유율은 2017년까지 연 1.5% 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