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익률이 기대보다 낮았지만 대부분 원화 강세의 영향이고, 기대보다 모터 부문과 자회사 S&TC의 매출은 좋았다"며 "고마진인 K-11 복합소총 납품 재개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되면서 하반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송 연구원은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GM향 오일펌프 납품은 내년 이후 가장 큰 성장 동력이고, 중장기적으로 친환경차 모터 사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모티브는 올해 말부터 미국 GM으로 8단 변속기용 오일펌프를 연간 25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한국·상해 GM으로 6단 변속기용 오일펌프를 연간 1100억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S&T모티브는 2분기 매출액 2886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을 기록했다. 마진이 높은 모터의 매출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30%를 달성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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