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 '오리온 포카칩' 광고모델 발탁

배우 원빈이 오리온 포카칩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배우 원빈이 오리온 포카칩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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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26년 전통의 오리온홀딩스 포카칩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배우 원빈이 발탁됐다.

오리온은 포카칩 광고모델로 배우 원빈을 선정,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원빈을 모델로 내세운 이번 광고는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원빈의 진지한 표정연기와 "진짜란 이런 것, 오직 100% 생감자 포카칩"이라는 광고카피가 어우러져 여타 첨가물 없이 오직 신선한 생감자 2개를 바삭 하게 튀겨서 만든 포카칩의 스낵을 향한 진정성을 담아냈다.

17년차 배우생활 동안 스낵 광고는 물론, 먹는 모습을 촬영하지 않는 원빈이 포카칩 광고모델 제의에 수락한 데에는 그가 원래부터 포카칩을 즐겨 먹은 것이 주효했다.

실제로 원빈은 계속되는 먹는 장면 촬영에 지치기는커녕 쉬는 시간에도 포카칩을 먹었을 뿐만 아니라 촬영이 끝난 후에는 광고주에게 직접 "제품을 보내줄 수 있냐"는 요청을 할 정도로 포카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리온 포카칩은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한국대표 미남배우 원빈을 모델로 앞세워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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