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분기별 외형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또한 국내 마케팅 효과가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인터로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88억원, 영업이익은 12.7% 감소한 19억원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직전 분기까지 5분기 연속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실적"이라며 "국내 매출액이 기대치에 못미쳤고 일본, 중국 등 높은 성장이 기대됐던 해외 부문 역시 1~2월 수요가 부진했다. 3월 이후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2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시장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원데이렌즈 출시로 국내 매출액은 2012년 56%, 2013년에 55% 급증했다"면서 "올해도 전년 대비 38% 증가한 153억원이 전망된다. 또한 국내 시장은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시장 점유율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는 일본, 중국, 독일 등의 지역에서 20% 이상 성장이 예상돼 201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12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135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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