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피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오전 10시45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0.93%) 상승한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외국인은 CS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2680주 매수 우위를 보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 이후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항공화물 영업력 확대에 나서고 있는 대한항공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인천공항 화물증가율은 유럽경기 회복 영향으로 전월비 6.8%를 기록하는 등 4년 만에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경우 항공화물 회복세의 최대 수혜주로 향후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 속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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