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소치에서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연방 의료생물학기관 및 러시아 최대 전자유통업체 '엘도라도'와 손잡고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치헌혈센터에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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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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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러시아 소치에서 대규모 헌혈캠페인을 펼치며 러시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소치에서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연방 의료생물학기관(FMBA) 및 러시아 최대 전자 유통업체 엘도라도와 손을 잡고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러시아의 유명한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마리아 부티르스카야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모스크바 출신의 마리아는 ▲ 러시아 여성 피겨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1999년) ▲ 유럽선수권대회 3회 우승 ▲ 러시아선수권대회 6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러시아의 피겨요정이다. 은퇴 후에도 모범적인 가정 생활로 전 러시아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또 LG전자는 소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헌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소치 헌혈센터 주변에 LG 레드 하트를 형상화한 대형 모형을 전시한다. 또 러시아 전역의 ‘엘도라도’ 매장 내 TV 제품을 통해 소치 헌혈캠페인 활동 영상을 지속 상영할 예정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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