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연구원은 루멘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03억원, 110억원으로 직전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이 호조를 나타낸 것은 TV용 모듈부문에서 대형, 엣지형 모듈 매출이 증가해 성장세가 견조하고, 조명 및 기타 매출이 전분기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03억원, 4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 28%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TV용 모듈 분야는 초고화질(UHD) TV 시장 본격화 수혜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백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당분간 OLED TV보다는 LED 기반의 UHD TV에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보여 루멘스에 긍정적"이라며 "조명분야 역시 매출이 확대되는 그림이 전개되고 있고 LED 업체 중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가장 높다"고 진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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