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증권은 3일 부품 위조 사건으로 가동이 중지됐던 원자력발전소들이 재가동을 앞두면서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이달 중순까지 원전 신고리 1ㆍ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모두 100% 출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겨울철 전력대란에 대한 우려가 없어지면서 관련주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일 제19차 위원회를 열고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혐의로 정지됐던 3개 원전 재가동을 승인한 바 있다.
현대증권은 정부가 원자력발전소 6~8기를 추가 건설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도 중장기적으로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