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종목은 지난해에도 초강세를 보였다. 동국S&C는 지난해 연간 58.87% 상승률을 기록했고 태웅도 37.14%의 주가상승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강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그동안 해상풍력은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만 설치가 이뤄졌으나 각국 정부의 지원, 대형단지 구축 용이함, 투자비용 하락으로 수요 기반이 확대되고 있어 풍력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성장세는 가파르다. 미국은 7년 동안 답보상태였던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시작됐고, 중국은 국가 차원의 첫 해상풍력 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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