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2거래일째 약세를 띠며 1990선을 전후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 등이 작용하며 주요 투자주체들이 짙은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58포인트(0.13%) 내린 1990.87을 기록 중이다.간밤 유럽 주요증시는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와 장 시작 전 발표된 일부 중국 경제지표의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둔 불확실성에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민주당과 공화당의 재정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역시 1987.22로 하락 풀발한 후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개인은 84억원 매수 우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7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30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