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착륙사고 이후 안전경영부문(상무급)을 안전보안실로 격상했다. 이어 윤영두 대표(사장)에 이은 NO.2(넘버 투)로 야마무라 부사장을 안전보안실장으로 영입했다.
야마무라 부사장은 일본 메이지대학 공학부 기계과를 졸업한 후 1972년 ANA에 운항승무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안전감사부장, 운항지원실장, 그룹 종합안전추진실 등을 거치면서 40여년간 ANA항공에 몸담았다. 최근에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의 안전 심사관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야마무라 부사장은 "운항, 정비, 캐빈, 공항, 화물 등 항공운항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힘을 합쳐야만 비로소 완벽한 안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ANA와 국제민간항공기구(IATA)에서 습득한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체계적 안전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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