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비코리아 측은 3분기가 완성차 업체 부분 파업, 여름 휴가, 추석 연휴 등으로 연중 가장 비수기이지만 그동안 소모품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의 원가절감 노력을 꾸준히 해온 덕분에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또 연결 대상인 자회사 C-GMB(청도GMB 자동차부품유한공사)가 매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을 지속한 점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지엠비코리아는 내년 초 약 50억원을 들여 C-GMB의 설비를 대폭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투자는 상하이 GM에 공급할 스풀 밸브 생산량 증대를 위한 것으로 C-GMB는 내년 하반기부터 스풀 밸브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비 도입이 마무리되면 C-GMB의 스풀 밸브 생산 역량은 현재 보다 약 5~6배 늘어날 전망이다.
지엠비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하반기에는 C-GMB의 스풀 밸브 양산 뿐만 아니라 세번째 생산법인인 난통 GMB(중국 소주지역)의 본격 가동도 예정되어 있다”며 “중국 자동차 시장 확대 및 중국 자회사들의 본격 가동에 따라 지엠비코리아의 연결 실적은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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