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러시아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주

지난 12일 희림이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계약과 신공항 및 배후단지, 교통 인프라를 개발하는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사진 앞줄 왼쪽이 희림 정영균 대표, 사진 앞줄 오른쪽이 이르쿠츠크주 예로쉬첸코 주지사다.

지난 12일 희림이 서울 수서동 본사에서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계약과 신공항 및 배후단지, 교통 인프라를 개발하는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사진 앞줄 왼쪽이 희림 정영균 대표, 사진 앞줄 오른쪽이 이르쿠츠크주 예로쉬첸코 주지사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희림 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에 계획 중인 8억5000억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을 맡는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2일 서울시 수서동 희림 본사에서 이르쿠츠크주 개발펀드사인 슬로보다(SLOBODA)와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공항 및 배후단지, 교통 인프라를 개발하는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예로쉬첸코(Eroshchenko, Sergey V.) 이르쿠츠크주 주지사가 참석했다. 바이칼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사업의 총 계약금액은 79만달러(약 8억5000만원)다.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센티오스 등으로 이뤄진 희림 컨소시엄은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권원순 한국외국어대 교수와 함께 개발사업의 총괄적인 컨설팅을 맡는다. 내년 3월께 발주 예정인 본 설계를 주도하며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LG하우시스도 동반 참여할 예정이다,

슬로보다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에 '바이칼 스마트시티'를 계획 중이다. 바이칼 스마트시티는 약 5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ha대지에 주정부 청사, 주거단지, 스포츠콤플렉스 등 연면적 약 300만㎡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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