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우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컨센서스 492억원을 소폭 하회했다"면서도 "전체적으로는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로는 29.7% 상승했는데, 화학시황 개선세에 따른 원료(2Q 219억원 → 3Q 282 억원)의 수익증진이 배경"이라며 "다만 태양광 부문에서 최근 중국·일본 수요강세 대비 적자폭 축소가 크지 않은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분기는 전분기보다 8.6% 증가한 영업이익 447억원을 예상한다. 4분기는 전통적 석유화학 비수기지만 태양광 시황이 수요강세를 바탕으로 개선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태양광 시황 개선 기대감으로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8.1% 상향한다"며 "내년은 본격적인 태양광 발전사업 가치의 재조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며, 동사에 있어서도 가장 주목할 부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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