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2030선 초반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사자' 우위로 돌아섰으나 매수 강도는 세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전기전자(IT) 업종만 1000억원 이상 사들이면서 IT주들이 주도하는 지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1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48포인트(0.17%) 오른 2033.57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506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은 76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42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전기전자가 2% 이상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통신업, 보험 등도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기계, 유통업, 운수창고 등은 약세다.